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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첨부파일, 작성일, 조회수가 나타나 있는 목록
    번호 식품명 어원유래
    48 구기자차 구기자는 가시가 헛개나무(구: 枸)와 비슷하고 줄기는 버드나무(기: 杞)와 비슷하여 두글자를 합쳐서 枸杞(구기)라고 불렀다고 한다. 구기자의 약효에 관한 유래를 보면 대대로 장수한 가문이 있어 그 비결을 보니 우물가에 커다란 구기자나무 뿌리가 우물 속까지 뻗어 내려가 그 우물을 마셨기에 장수하였다는 전설이 있으며, 구기자의 약효가 뛰어난 점을 비추어볼 때, 진시황이 구해 오라고 한 동해 바다의 섬에서 나는 불로초가 결국 구기자였을 것이라는 속설이 있다. 구기자는 중국의 진시황제가 불로장생약(不老長生藥)을 찾아 각지로 신하를 보내 마련한 궁중비법의 불로장수처방에 오로환동환(五老還童丸), 칠보미발단(七寶美髮丹), 연영고본환(年?固本丸)의 3가지가 있었는데 이 3가지 처방에 공통적으로 사용되었을 정도로 신비의 생약으로 전해 내려오고 있으며, 명나라 이시진(李時珍)의 저서 『본초강목(本草綱目)』과 일본 平安시대 深根輔仁의 저서 『본초화명(本草花名』, 그리고 우리나라 허준의 『동의보감(東醫寶鑑)』 등에도 구기자를 장복하면 근골이 튼튼해지고 정기를 보하여 장수한다는 기록이 있다. 구기자열매를 이용한 기호성 대중음료 개발 및 기타 가공제품 개발 P20
    47 대추차 한방에서는 대추를 대조(大棗)라 부르는데 웬만한 한약재에는 감초와 더불어 대추가 들어간다. 대추는 약의 성질을 조화롭게 하고 독성을 완화해 한약의 맛을 좋게 하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 속담에 ‘양반 대추 한 개가 하루아침 해장’이라고 하는 말이 있는데 이 말은 그만큼 대추가 우리 몸에 좋다는 의미이며 조상들은 대추를 이용해 경단, 단자, 인절미 등과 같은 떡을 만들거나 죽, 미음, 엿, 차와 같은 음식을 만들어 먹었다. 중국인들은 붉은색을 상서로움과 경사로움의 상징으로 여겨 각종 경축행사에서 붉은색으로 장식하는 풍속을 예로부터 이어왔다. 이는 붉은색이 진한 생명력을 의미하기 때문에 살아있는 것에 대한 상징이라고 여겼을 뿐만 아니라 모든 액을 쫓고 자신을 안전하게 보호해주는 색깔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Red food로 암을 이겨내자 P60~61 우리나라에서는 열매가 많이 맺히는 대추나무를 보며, 자손 번창의 하라는 의미와 대추 속의 단단한 씨앗에는 건강하게 가문이 이어지라는 의미를 부여하여, 결혼식 날에 신부 치마에 대추와 밤을 날려, 신부가 받아 딸과 아들을 점치기도 하며, 자손번창과 가문의 안녕을 비는 풍습이 있다.
    46 녹차 차는 오랜 역사를 거치면서 각 민족이 그 기호와 기술에 맞게 여러 가지 다양한 차가 고안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우리나라 녹차와 타국산 녹차의 차별화를 위한 특성 비교 및 기능성 제품의 개발 P31 현재 세계에서 중요한 비알콜 음료인 차, 커피, 코코아 중에서 차가 소비량으로 제1위이며, 음용의 역사로도 가장 오래되었다. 차가 일본에 도래한 것은 불교의 전래와 함께 된 것으로 벌써 1000년여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애초에는 차 성분의 약리효과를 이용한 것으로 상류 계급이나 승려 사이에서만 이용되었으며, 그 후 무가(武家)계층을 중심으로 서민층에까지 확대되었다. 녹차이야기 P1 녹차란 발효시키지 않은, 푸른 비치 그대로 나도록 말린 찻잎, 또는 찻잎을 우린 물을 말하며 50여 종이 넘는 유기화합물(단백질, 아미노산, 카페인, 카테킨, 당질, 유기산, 비타민류와 각종 미네랄 등)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왕의 녹차’로 불리는 하동 녹차의 유래는 신라시대 흥덕왕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삼국사기에 따르면 신라 흥덕왕 3년(서기 828년) 당나라에서 돌아온 사신 대렴공이 차 종자를 가져와 왕명으로 지리산 화개동에 최초로 차 씨를 심었고 그 후 왕에게 진상됐다. 조선말 선승인 초의선사는 다경과 만보 전에서 차나무는 바위틈과 골짜기에서 자란 것이 으뜸인데 하동의 화개동 차밭은 대부분이 골짜기와 바위틈에 있다고 적고 있다. 또 자갈이 많고 배수가 잘되는 산비탈 양토에서 자라 야생차로도 그 품질이 우수하다. 지역특성화 보고서 2차년도 경남 하동 녹차 P1 녹차란 발효시키지 않은, 푸른 빛이 그대로 나도록 말린 찻잎, 또는 찻잎을 우린 물을 말하며 50여종이 넘는 유기화합물(단백질, 아미노산, 카페인, 카테킨, 당질, 유기산, 비타민류와 각종 미네랄 등)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역특성화 보고서 2차년도 전남 보성 녹차 P2
    45 감잎차 고혈압과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는 제격인 감잎차는 6월에서 8월에 수확한 감나무 잎을 활용한다. 감나무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아시아가 원산지로 알려져 있으며, 전국에 걸쳐 다양한 특성을 가진 200여 재래종이 분포하고 있다. 또한, 상업적인 재배면적도 넓어 1996년 전국재배면적이 32.851㏊로 사과에 이어 2번째로 많이 재배되고 있는 중요한 낙엽과수이다. 경정배양에 의한 감나무의 기내번식 P51
    44 유자차 유자(Citrus junos Sieb)는 운향과 감귤속에 속하는 반 교목성 상록관목이다. 유자는 중국의 양자강 상류가 원산지로서 사천성, 호북성, 운남성 및 티베트에 걸쳐 야생되고 있으며, 일본은 중국 북경방면에서 한반도를 거쳐 전해져 고지현과 덕도현이 주산지로 현재 약 2만 톤 정도 생산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재래용 유자는 신라 문성왕 2년(840년) 장보고에 의해 중국에서 전래되어 남해안에 걸쳐 관상수로 재배되어 온 것으로 전해지며, 예로부터 향기가 좋아 부잣집 제수나, 고급 향수, 약용에 한정되어 이용되었다. 유자차에 대한 고문헌의 기록은 『산림경제(山林經濟)』와 『임원십육지(林園十六志)』 등에서 언급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조선시대에 본격적으로 음청류로서 음용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황색을 띠는 성숙과의 부위별 비율은 과피(flavedo-유포-albedo 등) 45%, 과즙 15%, 과육 27%, 종자 13% 정도로 온주밀감에 비해 과즙량은 적은 편이다. 유자는 비타민 C가 풍부하며 단맛이 없고 신맛이 강해 차로 만들어지며, 감기, 신경통, 풍 등의 민간요법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유자나 모과처럼 향기가 좋은 것은 분무 건조하여 분말 제품으로 가공하거나, 액상제품으로 가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류 공장운영 지침서 P41~45
    43 쌍화차 쌍화(雙和)는 ""서로 합치다."" 또는 ""서로 짝이 되다.""라는 뜻으로 부족한 기운을 보충한다는 '쌍화탕(雙和湯)'이란 탕약에서 유래된 것이 쌍화차다. 한방에서 기혈(氣血)을 보하고 피로회복과 허(虛)한 것을 다스릴 때 쌍화산(雙和散)을 처방으로 내리기도 한다. 쌍화차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체력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크다. ‘쌍화(雙和)’라는 이름이 붙은 것도 음과 양의 두 기운을 조화시킨다는 뜻이다. 피로를 쉽게 느끼거나 감기에 잘 걸리는 사람, 병치레 후 몸이 허약해진 사람이 장복하면 겨울을 건강하게 날 수 있다. 쌍화차는 쌍화탕과 같은 의미로 쓰이는데 따뜻하게 마시면 쌍화탕, 차갑게 마시면 쌍화차로 불린다.
    42 생강차 생강차는 주로 겨울철에 생강을 달인 물에 설탕을 타서 마시는 우리 고유의 음청류 중의 하나이다. 고려시대 성행하였던 차 문화가 조선시대에 들어와서 배불숭유정책으로 쇠퇴하고 대신 약식동원에 기인된 한약재를 차에 이용하게 되면서 각종 향약성 음료가 발달하였는데 생강차도 그러한 가운데 하나이다. 성태화 외 3명, 생강차의 품질특성, 한국식품영양과학회 2003
    41 오미자차 건조(乾燥)시켜 두었던 오미자에 물을 붓고 약한 불에 은은히 달여 꿀이나 설탕을 타서 마시는 한국 한방차이다. 끓는 물에 오미자를 넣어 하룻밤 두었다가 오미자물이 우러났을 때 마시는 방법, 오미자를 가루로 만들어 열탕에 타서 마시는 방법 등이 있다. 오미자(Schizandra chnensis Baillon)는 목련과(Magnoliaceae)에 속하는 낙엽성, 목본식물로서 시계방향으로 감고 올라가는 덩굴성이며 주로 중국과 우리나라 태백산, 지리산 등 산속에 많이 자생하고 있다. 줄기는 자갈색을 띠고 잎은 어긋나고 난형이며 표면은 짙은 녹색, 뒷면은 담녹색을 띤다. 잎맥은 깃털모양의 그물맥이고 잎질은 두꺼운 막질로 윤기가 있으며 잎자루는 자색을 띠고 길이는 2.5cm 정도이다. 꽃은 단성화(單性花)인 자웅동주의 이가화(二家花)로 5월경에 새가지 아랫부분에 가늘고 긴 꽃자루에 홍백색의 꽃이 피는데 암꽃 꽃자루의 길이는 수꽃보다 2배 정도 길다. 과실은 8~9월경에 붉은 장과(?果)가 이삭모양(種狀)으로 여러 개 달린다. 1과립의 크기는 지름이 1㎝ 정도의 붉은 색을 띤 공 모양이고 그 속에는 홍적색의 장즙과 2개의 홍갈색 종자를 갖고 있다. 오미자를 포함한 생약 소재들의 Helicobacter pylori에 대한 항균활성 연구, P14 오미자 열매는 단맛, 신맛, 쓴맛, 신맛, 짠맛 등의 5가지 맛을 함유하고 있어서 오미자(五味子)라고 하며, 특이한 향기가 있고 약간의 타닌(tannin)이 들어 있다. Sauce에 관한 평가분석 및 오미자 첨가량에 따른 Demi-Glace의 품질특성, P14-15
    40 계피차 계피차는 억불숭유정책으로 전통방식의 차가 쇠퇴하기 시작한 조선시대 이후부터 약용소재나 과일 등을 이용해 만든 대용차 가운데 하나이다. 계피는 계수나무의 껍질을 말린 것으로 두껍고 큰 것은 ‘육계’라 하며, 작은 나뭇가지를 ‘계지’라 한다. 한국음식 P90 또 계피는 문헌상으로 가장 오래전에 언급된 향신료로서 기원전 2,700년 경 고대 중국의 선능 황제 시대에 계피가 등장한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서양에서 사용하는 계피는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계수나무 껍질인 계피가 아니라 육계(Cinamon)라는 나무의 껍질이다. 육계나무는 상록 활엽으로 10~15m까지 성장하는 열대성 수목이다. 계피는 중세유럽에서 매우 비싼 향신료 및 약재로서 화폐로도 통용되어 세금을 납부하고, 몸값을 치르기도 하였다고 한다. 계피의 향기는 사람을 나타내는 것이라 생각해서 왕족과 귀족들 사이에서 최고의 선물이었다고 한다. 우리 가족의 건강을 위한 천연 조미료 만들기 P68
    39 제호탕 삼국유사 제3권 탑상(塔像)편을 보면 파랑새로 변신한 관음보살(觀音菩薩)이 원효(元曉)스님더러 ‘제호화상’이라 부르는 구절이 나온다. ‘제호’란 아주 훌륭한 스님을 일컫지만 여기서는 관음을 알아보지 못한 원효를 비꼬는 뜻으로 삼국유사 원문에는 ‘호’자가 빠져있다. 우유를 정제하면 유, 난, 생수, 숙수, 제호 등 다섯가지 등급의 제품이 나오는데 이중 최상등급을 제호라고 한다. 제호는 ‘제호상미’의 준말로 불교에서는 비교할 수 없이 좋은 맛, 즉 가장 숭고한 부처의 경지를 의미하며 범어(梵語)로는 ‘만다(manda)’라고 한다. 우주를 상징하는 ‘만다라(mandala, 曼茶羅)’의 어원이기도하다. 단오와 제호탕 조선 중기에 편찬된 한의학서인 『동의보감(東醫寶鑑)』에는 향약이성(鄕藥餌性) 재료를 이용한 음청류인 생맥산(生脈散), 사물탕(四物湯), 쌍화탕(雙和湯), 제호탕(醍??湯) 등의 보양성(補養性) 음료가 소개되어 있다. 건강을 지켜주는 여름철 전통 음료 P30
    38 쌍화탕 쌍화탕(雙和湯)은 한방에서 기(氣)를 보하고 피로회복과 허(虛)한 것을 다스린다는 것에서 유래되었다. “합치다, 짝이 되다.”라는 뜻으로 부족한 기운을 보충하는 것을 말한다. 『동의보감(東醫寶鑑)』 잡병편(雜病篇) 허로(虛勞)의 항에 기술되어 있고, 또 『의문보감(醫門寶鑑)』 권2 허손편(虛損篇)에 전재되어 있다. 그 밖의 의서에 기재된 쌍화탕은 『동의보감(東醫寶鑑)』에서 다시 발췌하여 인용된 것 같으며, 쌍화탕은 동양의 여러 나라 중 우리나라에서만 빛을 보고 있으며, 요즈음에는 마치 민족 고유의 처방인 양 발전되어왔다. 역사적으로 보면 조선 후기의 양반들은 보약으로서 조석으로 쌍화탕을 마셨다고 하며 지금도 애용자가 많은 것 같다. 현대방약합편
    37 오가피차 오가피는 학명이 아칸토파낙스(acanthopanax)인데 아칸토는 가시나무, 파낙스는 ‘만병을 치료한다.’는 뜻이다. 오가피는 인삼과 같은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관목으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중국, 러시아에서도 생산된다. 오가피는 일명 오갈피라고도 불리는 고전 생약으로서 그 분포가 동북아시아에 한정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있다 해도 자원적으로 번창하지 않기 때문에 좋은 건강식품의 재료이기는 하나 실제로는 응용에 한계가 있었다. 『동의보감(東醫寶鑑)』이나 『본초강목(本草綱目)』에 의하면 ‘오가피 뿌리, 줄기 및 가지의 껍질 등을 장기복용하면 몸을 가볍게 한다.’하여 오래전부터 사용해왔으며, '제2의 인삼'으로 불린다. 오가피를 급여하여 생산된 돈육의 육질평가 시험 P5 조선시대에서 오가피가 쓰인 기록으로는 『음식디미방(飮食知味方)』에 오가피주를 담는 방식에 대한 기록이 있으며, 현대적 의미의 오가피차는 1990년대 지역특산물 산업화 측면과 함께 가공식품으로 개발되어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36 사과차 동양에서는 중국에서 1세기경에 재배한 기록이 있으며, 그 당시의 ‘능금(林擒)’ 이라 불러 한국과 일본에 전파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과에 대한 우리나라 최초 기록은 고려 의종 (1083년〜1105년) 때 계림유사(1103년) 에서 ‘임금(檎)’으로 기술한 데서 찾아볼 수 있으며 이 ‘임금’이 지금 ‘능금’의 어원이다. 사과차는 사과를 넣어서 끓인 차로 사과차를 마시기 시작한 것은 사과나무 재배가 활발해진 현대로 추정된다. 사과가 콜레스테롤을 급여한 흰쥐의 콜레스테롤 대사 및 항산화 보호인자에 미치는 효과 P62
    35 습조탕 습조탕은 대추즙과 생강즙을 섞은 후 꿀을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마시는 음료로, 습조탕의 '습(濕)'은 탕(湯)을 말하고 '탕(湯)'은 끓인다는 뜻이니 끓여서 마시는 대추즙을 가리킨다고 할 수 있다.
    34 보리차 인류가 개발한 최고의 기호음료인 차는 오랜 세월을 거쳐 질병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약으로 또는 조상에 대한 제사나 신에 대한 의식용으로 사용되다가 점차 기호음료로 정착되었다. 중국의 다성(茶聖)으로 불리는 육우(陸羽 : 727~803)가 지은 다경(多經)에 B.C 2,700년경 신농(神農)시대부터 차를 마셔온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차의 역사 P62 차의 종류에는 여러 종류가 있으며 그중 보리차가 가장 널리 음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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