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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 건강 개선 천연물 소재, ㈜네추럴에프앤피에 기술이전
- 작성자
- 정유승
- 등록일
- 2021-05-06
- 조회
- 1102
□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백형희, 이하 식품(연))은 호흡기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소재들을 개발하였다.
◦식품(연) 신희순 박사팀은 호흡기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천연물 소재 4종에 대해 ㈜네추럴에프앤피(대표 이현직)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였다. 향후 ㈜네추럴에프앤피와 공동연구를 통해 식약처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인정 및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네추럴에프앤피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GMP 1호 인증을 받은 중소벤처기업으로,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기 위한 인력 및 R&D 시스템, 생산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 사회․환경의 변화에 따라 미세먼지의 심각성과 국민들의 체감도가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미세먼지의 농도가 높은 기간에는 호흡기 기저질환자들의 증상악화 및 병원 내원일수가 증가하고 있다.
◦호흡기 질환의 대표적인 천식과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은 미세먼지 노출 시 증상악화 및 폐기능(호흡기능) 저하를 발생시킬 수 있는데, 미세먼지 노출이 7 ug/m3 증가할 때마다 COPD 발생은 33% 증가하며1, 천식의 경우 10 ug/m3 증가 시 천식악화 및 입원도가 29% 증가한다고 보고되었다2.
1. MacNee W, et al. Exacerbations of COPD: environmental mechanisms. Chest (2000) 117, 390S-397S.
2. Andersen ZJ, et al. Long-term exposure to air pollution and asthma hospitalisations in older adults: a cohort study. Thorax (2012) 67, 6-11.
◦호흡기 건강 관련 건강기능식품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식약처에서는 2020년 8월 ‘호흡기(기관․기관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란 신규 기능성 평가 가이드라인을 배포하였다.
◦현재 호흡기 건강 관련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형성되지 않았지만, 국내 호흡기 질환은 당뇨병이나 뇌졸중보다 많이 발생하며, 65세 이상 남성의 경우 COPD와 고혈압의 유병률이 비슷한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따른 사회 경제적 비용도 당뇨와 고혈압에 비해 5-10배 이상 높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향후 호흡기 건강 기능성 식품 시장은 급격히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 식품(연)은 2017년부터 만성면역질환 개선을 위한 식․의약 소재 개발 등의 사업을 통해 호흡기 질환 및 미세먼지에 대응한 기능성 소재 개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 신희순 박사 연구팀은 흡연 및 미세먼지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 발병 기전을 중심으로 5가지의 세포기반 평가모델을 구축하고, 식품 및 천연물, 미생물 소재들을 평가하였다. 1차 선별 후보소재에 대해서는 천식, 비염, COPD, 미세먼지에 의한 질환 악화 동물 모델에서 효능을 재검증하여, 최종적으로 천연물 10종, 미생물 2종, 단일성분 1종의 소재를 선별하였다.
◦대표적인 소재인 NPKF3076은 기관지 상피세포에서 염증성 사이토카인인 IL-6 및 IL-8, 과분비된 MUC5AC를 억제하며, 호중구에서 NETosis의 억제, 폐 대식세포에서 HO-1증가를 통한 염증인자의 발현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ES와 PPE로 유도한 COPD 동물 모델에서는 BALF 내 호중구 등의 침윤과 염증성 사이토카인/케모카인(MIP-2, TNF-α, IL-1β, IL-6, KC, MCP-1, IFN-γ, TARC, MDC, GM-CSF, IL-17)을 감소시킬 수 있는 우수한 활성이 확인되었다.
◦또한, NPKF3076은 호중구성 염증반응뿐만 아니라 호산구성 염증반응인 비염/천식 동물모델에서도 그 효과가 검증되어 호흡기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소재로의 사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 연구 관련 향후 계획
◦이번 기술이전 및 업무협약을 통해 식품연과 ㈜네추럴에프앤피는 공동으로 호흡기 건강 기능성 식품을 상용화하기 위한 산업화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며, 추후 식약처의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신청할 계획이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