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Notification Divisions

건강한국 실현에 기여하는 글로벌 식품연구기관
그 비전을 위해 한국식품연구원이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갑니다.

보도자료

  1. 홈
  2. 알림공간
  3. 보도자료

당지수 신속 측정법 개발

작성자
정달영
등록일
2014-08-29
조회
5257

1. 보도요지 

   한국식품연구원(원장 권대영) 산업지원연구본부 식품표준화연구센터 정승원 박사 연구팀은 가공식품에 포함된 당류의 혈당 상승특성을 기존의 방법에 비해 보다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였다고 00일 밝혔다. 

   현대인의 식생활에서 과도한 당류 소비에 따른 다양한 질환 발생에 대한 대응책의 일환으로 개발되어, 앞으로 가공식품의 당지수(Glycemic Index)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것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 박사 연구팀은 기존 당지수 측정방법에서 사용하는 사람 대상(human subjects) 실험방법을 동물실험(SPF Sprague-Dawley rats, 6 weeks)으로 하는 방법을 확립하여 제시하였다.  
    ❍ 제시된 방법에 따르면 당지수(GI) 분석 소요기간은 3 ~ 4개월이 소요되는 기존의 방법에 비하여 약1/4로 축소된  3 ~ 4주가 걸리며, 분석 비용을 기존 방법의 20% 수준으로 절감 할 수 있었다. 
    ❍ 기존의 당지수 측정방법은 국제표준인 ISO 26642 [Food products . Determination of the glycaemic index (GI) and recommendation for food classification]에 기반을 둔 것이다.  따라서, 개발된 동물실험 방법 또한 국제표준 ISO 26642의 기본적인 방법과 절차를 적용하였으나, 동물실험에 최적화된 modified ISO 26642 방법을 새롭게 제시하였다. 
    ❍  동물실험에 기반한 modified ISO 26642 방법은 과도한 당류를 사용하는 현대 가공식품의 당지수 표시를 가능하게 하여 소비자 중심의 식품정보표시에 활용될 수 있다.  또한, 추후에는 동물실험 기반의 국가표준으로 제시하여 국가표준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정승원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는 기존에 알려진 당지수(glycaemic index)의 미흡한 활용성을 확대하는 것에 의미가 있으며, 현대인의 과도한 당류소비에 의한 혈당 상승특성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수단으로 이용하여 소비자 건강과 관련된 중요한 정보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 연구배경 

   과학의 발전으로 점차 다양한 종류의 당류를 식품가공에 활용하는 경우가 증가하게 되었으며, 당류 소비량도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이에 따른 과도한 당 섭취는 지난 수십 년간 서구인의 다양한 대사증후군(당뇨, 비만 등) 발병의 원인으로 보고되어 있으며, 한국인의 경우도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비율과 더불어 높은 당류함량의 가공식품에 우려가 지속적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러한 세계적인 관심에 대한 따라, 과도한 당류섭취를 방지하기 위한 방법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어 왔으며, 결과적으로 가공식품의 제품 표시사항으로 가공에 사용된 당류의 특성정보를 제공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다수의 국가가 인식하게 되었다.  

    서구를 중심으로 1980년대에 제시된 당지수(Glycemic Index)가 신뢰할 수 있는 당류 정보 방법으로 보고되었으며, 많은 후속 연구자들의 연구결과는 각 식품의 당지수는 인체의 혈당상승과 대사증후군에 대한 상관관계가 높은 것으로 확인하였다. 그러나, 기존의 실험방법에 의한 당지수 측정에는 고비용과 더불어 최소 4개월 이상기간이 소요되어 시시각각 다양하게 생산되는 가공식품에 적용하기 힘들어 실용성이 낮은 것으로 인식되었다. 

    현대인의 식생활에서 과도한 당류 소비에 따른 다양한 질환 발생에 대한 대응책의 일환으로 개발된 이번 연구를 통해 앞으로 가공식품의 당지수(Glycemic Index)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일에 활용될 예정이다.